취업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영어', 영어시험의 종류도 다양한데요. 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란 크레듀가 미국의 공인인증기관 전미외국어교육협회(ACTFL)와 공동 개발한 영어회화능력 평가시험으로, 최근 삼성그룹을 비롯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이 신입사원 채용에 도입하고 있어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높은 시험 중에 하나 입니다.
이번 'OPIc 강연회'는 OPIc에 대해 아직 생소한 취업준비생들부터 고득점을 목표로하는 OPIc 수험생들까지 시험에 도움이 되는 필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강연회가 시작되기 전, 참석자 명단을 확인받고 영삼성 수첩을 받는 모습입니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OPIc에 관심을 반증하듯 많은 분들이 와주셨더라구요.
7시가 되자 강연회가 시작되었습니다. 1부에는 크레듀 최익상 과장님께서 'OPIc 시험동향과 평가기준, OPIc 개요'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OPIc에 대해 처음 듣는 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답니다.
OPIc란 한 개인의 말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OPIc는 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의 약자 입니다. OPIc의 개발기관인 ACTFL은 10,000여 명의 교육, 평가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세계 최고 권위의 외국어 교육 평가 전문기관 입니다. 40년간 전 세계 회화 평가 기준을 제공 했으며 OPIc, OPI 문항 개발 및 채점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OPIc의 문항수는 12~15문제가 나오며 Background survey를 통한 개인 맞춤형 문제가 출제 된다고 합니다. 장소, 사람, 사물, 본인과 관련된 일, 활동, 과거 경험에 대한 문제가 나오면 질문에 맞게 대답하는 형식인데요. 본인의 수준에 맞춰 문제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시험 프로세스는 Orientation 약 15분간 진행되며 본 시험은 40분간 치뤄지는데요. Orientation은 Background Survey(인터뷰 문항을 위한 사전 질문) → Self Assessment(시험의 난이도 결정을 위한 자가 평가) → Overview of OPIc(화면구성, 문항 청취 및 답변 방법 안내) → Sample Question(실제 답변 방법 연습) 순서로 진행됩니다. 본 시험은 개인 맞춤형 문항으로 질문 청취는 2번 할 수있으며 문항별 답변시간은 제한이 없지만 12~15문항을 40분안에 풀려면 한 문제당 대략 3분 30초로 답변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OPIc와 TOEIC, TOEFL의 상관관계 자료를 살펴보면 OPIc에서 IL 5점이 TOEIC에서 620, TOEFL(CBT) 163, TOEFL(PBT) 489점과 같았습니다. OPIc IL이상이 인문계열 전공의 커트라인 점수라고 합니다.
OPIc가 응시자 수준에 맞춰 개인 맞춤형 문항이 출제됨에 따라 '자가평가'를 통해서 본인의 수준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회화를 잘하는 사람이 난이도를 낮게 해놓고 대답을 잘하면 오히려 점수가 낮게 나온다고 합니다. 15문제 중 다 못풀어도 앞에 대답을 잘 한부분까지 점수가 깍이진 않고 총체적인 평가를 받는다고 하네요. ^^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OPIc의 소개'가 끝나고 10분동안 쉬는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쉬는시간동안 세미나실 맨 뒤에 마련되어있는 간식과 음료수를 먹기도 하고 친구들과 OPIc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답니다. 열정운영진 5기 쌉밥님도 사진을 찍다가 저렇게 과자를 챙기는 센스!
2부에서는 EBS 영어 강사로 잘 알려진 OPIc 전문 신예나 강사님께서 시험문제 유형과 고득점 노하우 등 실전대비 정보를 알려주셨어요. 매끄러운 발음으로 OPIc 문제 유형을 조목조목 쉽게 설명을 해주셨답니다.
앞서 1부에서 최익상 과장님께서 말씀해주셨던 Orientation부분부터 짧게 되짚어주셨는데요. Orientation 시간에는 배경 설문과 자체 평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문제 유형과 시험 중 유의사항을 점검하라고 하셨습니다. 배경 설문의 주제에 따라 문제 유형이 8가지로 나뉘는데요. 자기소개, 직장/학교 생활, 거주지/여가활동/취미와 관심사, 여행과 출장, 롤플레잉 문제로 나온다고 합니다.
중간중간에 Sample문제를 풀면서 대답을 잘해주신 분들께는 OPIc관련 책을 선물로 나눠주시기도 하셨어요. 이번 강연회에는 OPIc을 한번도 응시해보지 않은 분이 제일 많았지만 Sample문제를 같이 풀어봄으로써 조금씩 문제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답니다.
신예나 강사님의 OPIc 등급을 올려주는 5가지 전략
1. 출제 예상문제는 미리 준비해두자. 자기소개나 설문에 따른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은 미리 준비해두면 유리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자기소개는 답변을 수월하게 잘 하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서 버벅대 낮은 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2. 가능한 자세히 설명하자.
답변을 조금은 복잡하게 만들어 대답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관계 대명사, 다양한 단어를 이용해 답변을 하면 좋을것 같아요.
3. 사람의 성격, 성향에 대한 표현을 정리해두자.
성격, 상사, 교수님 등등 성격을 나타내는 단어를 미리 공부해둘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그냥 합리적인 사람이다라고 끝내지 말고 왜 합리적인지 말해야 하겠죠. 나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예를 직접 들고 나에게 왜 이러이러한 일이 일어났는지 조목조목 따져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OK!
4. 문제를 끝까지 듣자.
문제 → 답 → 문제 → 답이 아니라 하나의 스토리를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결론이 되는 부분 즉, 중요한 걸 먼저 말하고 Because에 해당하는 이유를 뒤에 말하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5. 답변 소재가 부족한 질문에도 가능한 많은 이야기를 하자.
OPIc는 발음에 따라 좌지우지 되지않고 질문에 대한 순발력, 실무능력을 더욱 중요시하게 보는 시험 입니다. 따라서 시리즈 문제가 출제되어도 당황하지 말고 다양한 예를 들거나 처음부터 끝까지 묘사를 해서 답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OPIc 열풍의 이유
이러한 OPIc 열풍은 입안에서만 맴돌고 머리로 하는 영어는 업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기업들이 글로벌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변화의 의지를 다진 결과입니다. 이는 외국에서 걸려온 국제전화 한통에도 쩔쩔매는 토익 800점대의 사원들에게 울리는 경종이 될 것입니다. 독해, 문법, 어휘와 같은 것이 아니라 실무에 직결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OPIc 강연회를 통해 OPIc가 어떤 시험인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취준생 아자아자 화이팅!
지난 3월, 패션잡지 GQ KOREA와 차세대 디자이너들이 합심한 발칙한 상상 DREAM PROJECT가 열렸습니다. 8개의 디자인 중 눈에 띄는 작품이 있었는데요. 바로 ’NINTENDO TOILET’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NINTENDO TOILET’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였던 작품으로 많은 분들께 추천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빼어난 디자인을 하는 차세대 디자이너 분은 어떻게 준비를 했고 어떤 공부를 하셨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부터 ’NINTENDO TOILET’을 디자인하신 배성균님과의 ’발칙한 상상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 디자인연구소 CNB그룹 제품디자인을 맞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중에 양산산업 디자이너가 있고 저처럼 신규사업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 신규사업 디자이너 입니다.
디자이너가 되기로 결정하셨을 때 계기 혹은 에피소드가 있으셨나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어머니께서 화가이시고 아버지께서 자동차 업계에서 일을 하셔서 해외 출장을 다녀오실 때마다 디자인 용품을 사오셨어요. 그런 물건들을 보면서 디자인 쪽에 관심이 더욱 커졌죠.
미국 프랫, 영국 RCA를 거쳐 이탈리아 도무스 아카데미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처음엔 자동차 디자인을 하고 싶었지만 저랑 안맞는다는 걸 깨닫고 제품 디자인 쪽으로 방향을 바꿨어요.
디자이너를 하시면서 힘들 때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이야기 해주세요.
제가 기업에 속해있는 디자이너로서 일하다 보니 저의 디자인으로 인해 연결되는 판매 가능성, 매출 부분까지도 생각해야 되요. 제가 표현하고 싶은 디자인과 회사 입장을 조율해 최종 시안까지 나올 때 많이 부딪히게 되는데 그 점이 가장 힘들죠. 그래도 저는 신규사업 디자인을 맞고 있어서 그렇게 부딪히는 일이 많진 않습니다.
제품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저는 가구 디자인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여건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아무래도 꺾고 휘는 어려운 디자인을 적용시킨 가구를 만들기엔 인력도 많이 소모되고 공정하기까지 까다로운 점이 많잖아요. 제가 전자 제품 디자이너로 입사하게 된 계기는 대학원을 다닐 때, 영국에 있는 삼성디자인 연구소 해외인턴에 뽑혔어요. 그때부터 삼성 제품 디자이너로서 일을 하게 되었답니다.
한국디자이너로 살아가기
아직도 ’외국 디자이너들이 더 잘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 많은 건 사실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만해도 이렇게 디자인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좋지 못했어요. 지금은 손쉽게 디자인 책도 구할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자료도 인터넷에서 금방 얻을 수 있잖아요. 제가 학교 다닐 때만해도 그렇지 못했거든요. 우리나라는 디자인 강국으로 나가기에 충분한 요소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닌텐도를 가지고 재미있는 생각을 하셨는데 디자인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얻으시나요?
평상시에 저는 관찰을 많이 해요. 디자인을 하기 전에 관찰을 많이 하고 생활 속에서 아이디어를 구해요. 닌텐도를 가지고 나왔던 아이디어도 생활 속에서 발견한 아이디어였죠.
좋은 아이디어를 위해서라도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여행을 좋아해요. 학생 때는 여행을 갔다면 직장인이 된 지금은 출장 가서 또 다른 ’경험’을 하고 온답니다. 출장 가서 단순히 관광하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정하고 관찰한 뒤 제품 디자인에 적용시키는 것이죠.
본인만의 아이디어 내는 방법은?
메모하는 습관이 있어요. 항상 조그마한 스케치북을 들고 다니면서 아이디어 스케치를 한답니다. 당장 필요한 디자인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디자인 관련 책도 많이 보구요, 물건 같은걸 볼때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곤 해요.
수 백개의 아이디어 중 본인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지 못하면 어떠신가요?
안타까운 마음은 있는데 다시 노력해야죠. 디자인 채택과정은 축구와 같아요. 슛을 쐈을 때, 공격수가 골을 넣을 확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듯이 디자이너도 본인의 디자인이 채택되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이런 경우도 있어요. 최종 디자인까지 나왔는데 회사 전체 로드맵이 아닌 경우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기도 하죠. 뿐만 아니라 트렌드가 갑자기 바뀌면 다시 드롭되는 경우도 생겨요. 하지만 그때마다 모든걸 기록해 놓는답니다. 어떠한 다른 형태로 재 탄생할지도 모르니까요.
20대들의 독창성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요즘 학생들의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을 보면 깜짝깜짝 놀라곤해요. 제가 학생이던 80~90년대보다 디자인을 공부할 수 있는 여건도 좋아졌고 점점 시대가 글로벌 화 되어가다 보니 젊은 친구들의 창의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디자인이 글로벌화 되면 나라마다 특색이 없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우리나라 젊은 세대들은 고유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해 줄거라 믿어요.
대학생 때 이것만은 꼭 해봤으면 좋겠다.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봤으면 좋겠어요. 여행을 가거나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직접 체험해보는 일을 권하고 싶어요. 경험을 많이 할 수록 생각도 넓어지고 좋은 디자인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거든요. 그냥 보기만 하는 것과 직접 본인이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건 달라요. ’타지마할’도 사진으로 보는것과 직접 인도에 가서 보는 광활함은 다를거예요. 직접 가서 느껴봐야 자극도 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나오지 않을까요?
앞으로의 계획이나 이런 디자인을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있다면?
가구디자인을 꼭 하고 싶어요. 가구디자인을 해야 디자인계에서는 국제적으로도 인정해주거든요. 가구디자인은 제일 어렵지만 없어선 안되는 분야이기도하죠. 미래에 생활환경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가구디자인은 필요할거라고 봅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가구디자인을 하기 힘든 점이 많지만, 소득수준이 올라가면 분명 상황은 변할 것입니다.
불가능은 없다
디자이너 배성균님과의 인터뷰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하라고 하시는 말씀이 가장 와 닿았는데요. 무엇보다도 본인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일 자체를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시는 모습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하면된다라는 마음으로 도전하면 분명 답은 있지 않을까요?
ㅋ~ 휴학하고 공모전에 한참 매달렸었는데, 으흐흐 갑자기 이 생각이 나네요.!! 제게 있어선, 뭔가 주객전도된 대학생활이었어요. 요즘은 디자인쪽으로 가닥을 잡는 기업들이 많네요. 전통적으로 혁신과 디자인 두 개를 모두 휘어잡는 기업은 뱅올과 애플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삼성도 CDO라는 생소한 직함까지 넣어가며 분전하는 걸 보면 이쪽이 참 중요한 거 같아요. 그런데 전 디자인 하면 일단 눈물이..ㅜㅜ 포스터 하나 제대로 못했던걸 생각하면 ㅋ~ 저랑 디자인은 너무 동떨어진 것 같습니다.;;
누구를 위한 디자인가를 생각한다면 방향이 쉽게 정리가 될 것입니다.
디지털 카메라 : 딱 봤을 때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느낄 수 있다면 금상첨화.
복합화도 좋지만 많은 기능으로 인하여 주객이 전도된 제품도 있었습니다. 이거 디카 맞어? 주기능이 의심스러운 짬뽕 기능 등...
독일 제품의 강점이라면 밋밋하게 보이지만 그래서 오래 봐도 물리지 않았다는 점.
"Simple is Best" 역시 기계는 단순해야 합니다. 그러면 고장도 덜하죠.
A/S센터가 많은것은 그 만큼 고장이 늘어난 반증이 아닐까요?
레인콤의 "유영규"님의 기사를 읽고 몇자 적어봤습니다.
세계3대 제품디자인상을 석권했답니다. "제 제품디자인 철학은 단순함과 절제의 미학으로 압축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안에는 항상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컨셉이 녹아 있고, 시간이 지나도 지루한 느낌을 주지 않는 그런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자신의 디자인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었습니다.
데보라님~*^_^*
잘 지내시죠??
제가 요즘 너무 몸이 안좋아서 블로그에 뜸했습니다.
건강이 최고라는 사실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이분은 삼성 vluu 디지털 카메라를 디자인하고 주로 삼성에서 나오는 차세대 제품 디자인을 맡고 계신 분이세요.
디자인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모습이 멋지셨답니다.^^
밤 11시 50분 즈음 서울에서 출발하여 새벽 6시 30분 드디어 정동진에 도착했습니다. 동이 틀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 정동진 바다의 모습입니다.
트라이포드에 큼직큼직한 DSLR을 장착하고 '찰칵~찰칵' 사진을 찍는 분들 사이로 나이가 들어보이시는 회원님을 위해 카메라 작동법을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강사님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사진에 대한 열정과 여행을 함께하고자하는 마음 하나로 모인 회원분들의 모습입니다.
얼음장보다 차가운 겨울바다 바람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휘감아 왔지만 멋진 순간을 남기고 싶은 마음만은 굴뚝 같았습니다. 정동진 일출사진은 정말 운이 좋아야 찍을 수 있다는 소리에 다들 두근반 세근반 하며 해가 뜨기를 기다렸습니다.
해가 뜨기를 바랬던 간절한 마음을 하늘이 들어주셨나 봅니다. 무거운 새벽안개를 힘겹게 뚫고 서서히 주황빛의 동이 터올랐습니다. 바닷바람의 하얀 거품위로 뜨거운 태양빛의 향현이 춤을 추자 다같이 셔터를 열심히 눌렀습니다.
일출장면 출사를 마치고 아침을 먹은 뒤 드디어 기다리던 모델 촬영 장소로 옮겼습니다. 정동진 바다가 한눈에 다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커다란 손모양의 조형물입니다. 이걸 본 순간 포항의 '호미곶'이 생각났습니다. ^^
겨울 추위로 인해 덮혀진 나무기둥 사이 사이로 보이는 정동진 바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델촬영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던 강사님 이십니다. 왼쪽엔 하루종일 멋진 사진을 위해 수고를 해주셨던 모델분 이십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씽긋 웃어야 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해야 하다니...' 역시 모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삼성 회원분들과 VLUU 커뮤니티 회원분들 모두 강사님의 '모델촬영'에 대한 설명을 귀를 쫑긋하고 들었습니다.
훤칠한 키에 늘씬한 몸매~그 밑으로 보이는 멋진 정동진 바다가 한폭의 그림과도 같았습니다.
열심히 모델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회원들의 열기로 정동진 앞 바다 추위는 사그라 들었습니다.
장소를 옮겨가며 '모델촬영'은 계속 되었습니다. 모델분들이 미끄러운 눈과 매서운 바람때문에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이어지는 대관령에서의 점심식사! 우리의 허기진 배를 채워준 메뉴는 '지글지글 오삼 불고기' 였습니다. 상추에 고기, 밥, 마늘, 쌈장을 넣고 한입 가~득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양떼목장으로 이동하기 전, 우리는 다같이 귀여운 눈 조각상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수북히 쌓인 눈을 이용해 돼지인형, 안경낀 꼬마, 곰돌이, 얼음집까지 다양한 조각상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눈 조각상 구경을 마치고 한국의 알프스 '양떼목장'으로 향했습니다.
하얀 눈으로 뒤덮힌 양떼목장 입니다. 울타리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눈이 많이 쌓였더라구요.
A조는 '양건조 주기 체험장'으로 B조는 '양떼 산책로'부터 가게 되었습니다.
'양떼 산책로'를 따라 쭈욱 올라가자 넓디 넓은 설원이 펼쳐졌습니다. 눈 때문인지 양들이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대신 하얀 눈으로 뒤덮인 눈 세상을 실컷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눈으로 뒤덮힌 목장은 제가 생각했던 초록빛 들판과는 달랐지만 또다른 매력을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고요한 평화로움'이라고 해야할까요? 모든걸 잠재우는 듯한 포근함이 느껴졌습니다.
목장에서 뛰노는 양떼를 볼거라는 기대에 대한 아쉬움을 마음 속으로나마 귀여운 양들을 그려보았습니다.
땡땡 얼은 눈으로 젖은 신발때문에 발이 얼어 촬영하기 힘들었지만 대관령 양떼목장을 보면서 느꼈던 추억은 한가득 이었습니다.
양떼목장 촬영까지 다 마치고 버스로 돌아오자 '벌써 무박 2일의 여행이 끝난거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동진 일출에서부터 한겨울 양떼목장까지 멋진 촬영도 즐거웠지만 무엇보다도 '영삼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했던 여행이라서 행복했습니다.
삼성 VLUU 무박 2일 출사 이벤트는 3개월에 한번씩 있지만 한달에 한번씩 서울에서 정기 출사가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기회를 통해 또 한번 다같이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글 열정운영진 5기 김보람 사진 열정운영진 4기 박휘성, 5기 김보람, 임성관 인터뷰 열정운영진 4기 김열랑, 5기 고나영, 임성관 영상 열정운영진 5기 최동혁
덧붙임) 제 블로그에 놀러와주신 분들께 '정동진 일출 장면과 한겨울 양떼목장'의 여운을 전달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주말내내 사진 편집하고 정리해서 제 블로그에 제일 먼저 글을 올립니다. ^^ 나중에 이렇게 출사 기회가 또 있다면 다같이 여행가는건 어떨까요? 생각만해도 너무너무 들뜨고 행복해 지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겨울출사는 완전무장을 하고 가면 정말 재미있지요.
양떼목장은 발길없는 하얀 눈을 찍으면 좋겠지만 그럴러면 보통 부지런해선 어렵겠지요.
이렇게 많은 이들과 출사를 가 본적이 없지만 촬영 이외에도 즐거운 에피소드가 많이 있을 것 같네요.
덕분에 따뜻하게 앉아서 정동진과 대관령을 본 것 같아 즐거웠습니다.
나무님 안녕하세요~^-^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제가 더욱 감사드립니다.
겨울철 출사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VLUU출사라고해서 무조건 삼성 카메라 유저만 가는게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물론 삼성 카메라 커뮤니티에서 오신분들도 계셨지만용 ^^
양떼목장에 양들을 많이 못봐서 가장 아쉬웠습니다. ㅠㅠ
"영삼성"이라고 해서 삼성 제품인 VLUU만 사용하는 출사가 아니었네요..사진 속에서 dslr이 나오길래요~~추운 날씨에 야외 출사를 갈려면 두툼하게 입고 나가야하는데 요즘같이 추운 날씨엔 저도 카메라를 들고 나가기가 싫더군요...특히 눈비가 오는 날엔 카메라나 렌즈에 습기가 들어갈까봐 집에 모셔놓구 있네요..
지난 연말에 dslr도 산 김에 올해 멋진 일출을 찍을려고 했는데 번들렌즈로 찍은 저의 사진과 망원으로 찍으신 다른 분의 사진을 비교하니 렌즈에 대한 갈망이 생기더군요...
네넵~이번에 출사갈때 버스가 총 3대였는데 그중 2대는 VLUU 커뮤니티에서 오신분들이라서 삼성 카메라 유저분들이셨고 제가 속해있단 나머지 1대는 영삼성에서 간것이라서 다양한 DSLR 유저분들이 계셨습니다.
저도 조만간 DSLR을 지르려고 합니다. *^_^*
아무래도 렌즈가 ㅠ0ㅠ
하지만 곰탱이루인님의 사진은 너무너무 근사하던걸요!
돈 모으셔서 망원렌즈도 지르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방금 네이버에서 보고 달려왔는데 포스팅을 하셨군요 ^^

2008/05/14 04:30 [ ADDR : EDIT/ DEL : REPLY ]무심코 보고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이 나와서 혹시나 하고 달려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와 다음 메인화면에서도 뵐 수 있겠네요 ^^;;
축하드려요~~~ (? ^^;;
북풍님 감사합니다~*^_^*
2008/05/14 13:03 [ ADDR : EDIT/ DEL ]제일 먼저 달려와주셨네요~ㅠ0ㅠ
저도 친구들 연락받고 알게되서 당황했습니다.
좋은하루 되셔용~♡
와~~멋져요~
2008/05/14 05:59 [ ADDR : EDIT/ DEL : REPLY ]이제 전국민에게 알려지신거나 다름없네요 ^^
광고의 힘도 발휘되길~!
축하드립니다~
troysky님 감사합니다~^-^
2008/05/14 13:05 [ ADDR : EDIT/ DEL ]더욱 노력하는 '긍정의 힘'이 되겠습니다.
와우~~
2008/05/14 08:22 [ ADDR : EDIT/ DEL : REPLY ]축하드려요~~~^0^
이제 전국구 스타가 되셨군요~ㅎㅎ
앞으로도 멋진 활동 부탁드리겠삼~ㅋ
미리 미리 싸인이라도 받아둘걸 그랬나요?
^-----^
제가 권대리님 싸인 받아도 될련지요??^-^
2008/05/14 13:05 [ ADDR : EDIT/ DEL ]우수사원 꼭꼭 되셨으면 좋겠어요!!
서명운동 나설까요??ㅋ
좋은 하루 되셔용~>_<
으헛~
2008/05/14 08:51 [ ADDR : EDIT/ DEL : REPLY ]나 싸인 해주세요 +_+)/
멋지다아~ ^^
연예인 알고 있는 기분? ㅋㄷ
아...ㅠ0ㅠ
2008/05/14 13:07 [ ADDR : EDIT/ DEL ]하늘다래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마케터에서 하는 광고예용~^^;;
어제는 날씨가 이상하더니 오늘은 다시 화창한 봄날씨네요.
좋은하루 되셔용~^_^
말그대로 전국민의 긍정의 힘님이 되신것 같네요..^^
2008/05/14 09:19 [ ADDR : EDIT/ DEL : REPLY ]오우~~~ 멋져부러요..^^
축하드려요..^^
짱군님~>_<
2008/05/14 13:07 [ ADDR : EDIT/ DEL ]감사합니다.
더욱 발로 뛰는 '긍정의 힘'이 될께요.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예인 데뷔 하셨군요.
2008/05/14 09:25 [ ADDR : EDIT/ DEL : REPLY ]축하드립니다. ㅋ.ㅋ
제가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마케터에서 하는 광고라서 우연히 사진이 들어간것 같습니다. ㅠ0ㅠ
2008/05/14 13:08 [ ADDR : EDIT/ DEL ]Zet님이 더욱 유명하시잖아요~*^_^*
감사합니다.
우아~ 대단하셔효~ 진정한 스타 블러거 이십니다~!!
2008/05/14 11:37 [ ADDR : EDIT/ DEL : REPLY ]sagein님 잘 지내시죠??^_^
2008/05/14 13:10 [ ADDR : EDIT/ DEL ]제가 요즘 몸이 안좋아서 블로깅에 뜸했습니다.ㅠ0ㅠ
댓글 감사드려요~*^_^*
와~ 영삼성을 대표하는 얼굴이되셨네요 :-)
2008/05/14 12:17 [ ADDR : EDIT/ DEL : REPLY ]축하합니다! ㅎㅎㅎ 귀엽게 나오셨어요.
Rukxer님 감사합니다~*^_^*
2008/05/14 13:10 [ ADDR : EDIT/ DEL ]더욱 노력하는 '긍정의 힘'이 될께요.
새로 장만하신 시그마 렌즈 부럽습니다.
좋은하루 되셔용~^^
와 긍정의 힘님 이젠 전국구 스타가 되셨군요.
2008/05/14 13:50 [ ADDR : EDIT/ DEL : REPLY ]축하드려요~~ 멋지십니다^^
올~~ 긍정님 인기 스타이신데열?? ㅋ 역시 미모는 못속이네요 ㅋ
2008/05/14 16:51 [ ADDR : EDIT/ DEL : REPLY ]축하해요~~~
2008/05/14 22:10 [ ADDR : EDIT/ DEL : REPLY ]드디어 1면 등극을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2008/05/15 00:12 [ ADDR : EDIT/ DEL : REPLY ]제가 Daum의 이미지코너에 2번 떴는데 기분이 살짝 좋았습니다.
어머나 인제 광고모델까지!
2008/05/17 19:47 [ ADDR : EDIT/ DEL : REPLY ]미소가 반짝반짝 하셔요 ^-^
오오.. 축하드려요!ㅋㄷ
2008/05/18 00:28 [ ADDR : EDIT/ DEL : REPLY ]이야..ㅋㄷ 이제.. 스타급으로 고고싱이군요!ㅋㄷ
많이 늦었군요~ 오늘 네이버에서 발견하고~ 부리나케 달려왔습니다 ^^
2008/05/19 16:30 [ ADDR : EDIT/ DEL : REPLY ]축하합니다아아~~ 우왕굳~
우왓~~~이제 봤어요~~~.@.@
2008/05/27 16:15 [ ADDR : EDIT/ DEL : REPLY ]전국 스타가 되셨군요~. 축하합니다~~~.
역시 예쁘니깐 단독컷이구나!
2008/06/02 13:2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