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ㆍ1절 연휴를 그냥 보내기 너무 아쉬워서 남자친구와 저는 오랜만에 출사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서울 근교에 당일치기로 쉽게 갔다올 수 있는 곳이 어디있을지 고민하다가 아직 한번도 못가본 남이섬을 가보기로 결정했어요.
일요일 아침 7시 50분 청량리(지상) → 가평역 기차표를 끊고(무궁화호 1인당 4,000원)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기차역으로 갔는데요. 오랜만에 기차여행이라서 굉장히 설레이고 기분 좋았어요~:-) 나들이는 쪼아쪼아~♥
기차안에서 바깥구경도 하고 제가 미리 사온 캔커피도 마시면서 오랜만에 떠나는 출사여행의 들뜬마음을 즐겼답니다.
청량리 역에서 1시간 20분정도 가자 가평역에 도착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남이섬에 가려고 가평역에 내리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
가평역에 내려서 요로코롬 기차 앞에서 인증샷도 찍어주고~
철도를 배경으로 인증샷도 찍어줬어요~:-)
가평역에서 가평터미널(시외버스)까지 걸어서 약 5분정도 밖에 안걸리더라구요. 남이섬에서 놀고 서울로 돌아갈 버스표를 미리 예약하려 했더니 그냥 그때 와서 끊어도 충분히 탈 수 있다고 그래서 예매를 안했어요.
가평역과 가평터미널에서 남이섬 선착장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요. 택시로 가면 3,500원정도(5분가량) 나오고 버스로 가면 1,000원(5분가량) 걸립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선착장으로 들어갈 땐 버스를 타기로 하고 약 20분~30분정도 기다려서 시내버스를 타고 남이섬 선착장으로 들어갔어요. (서울 교통카드도 찍히더라구요~^^)
춘천 닭갈비
남이섬에 놀러가면 점심을 남이섬 선착장에서 해결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남이섬 입장권을 먼저 끊고 선착장 주위를 둘러봤는데요. 대학교를 춘천에서 나왔기 때문에 춘천 닭갈비는 지겹(?)도록 먹었으나 남이섬까지 왔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닭갈비 생각이나서 그냥 눈에 띄는 집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선착장 주변엔 닭갈비집이 정말 엄청 많더라구요. 제가 들어가본 집은 전망좋은 전통 맛집이라고 되어있었는데, 날씨가 흐려서인지 전망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곳은 추워서 막아놨고 내부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춘천 닭갈비가 비싸다고는 생각했지만 역시 10,000원(1인분)으로 동결한 것 같더라구요. 춘천 막국수까지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냥 닭갈비 먹고 밥을 볶아먹기로 했습니다. :-)
5분정도 기다리자 닭갈비가 나왔는데요. 남자친구는 춘천 닭갈비를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뭔가 닭고기가 두툼한 것 같다며 신기해하더라구요.
사실 춘천 닭갈비만의 특징을 꼽기 힘든데 도톰한 닭고기살과 매콤하고 진한 양념맛이랄까요? 그리고 원래 다른 집에가면 철판말고 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가 있는데 저는 밥을 볶아 먹고싶어서 이집으로 왔답니다. :-)
오랜만에 먹는 춘천 닭갈비라서 그런지 맛있더라구요. 좀 매운편이라서 상추에 계속 싸먹었어용~>_<
고기를 다 먹고 난 뒤에 밥 1공기만 볶아달라고해서 볶음밥(2,000원)도 만들어 먹었어요. 역시 닭갈비는 밥을 볶아 먹어야 한다능~=ㅂ=b
밥 먹기전에 선착장 입구에서 미리 끊어온 남이섬 입장권이예요. 성인 1명에 8,000원인데 왜 이렇게 가격이 비싼가 했더니 왕복 배삯까지 포함되어 있고 남이섬 내부 청소, 관리비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넘~흐 비싸효~-_ㅠ)
남이섬 선착장
배불리 밥을 먹고 남이섬 선착장에 왔는데요. 연휴라서 그런지 가족단위의 손님도 많았고 표를 끊으려는 사람들과 배를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엄청 붐볐답니다.
매표소 바로 옆에 있는 배타는 곳 입구인데요. 단체손님과 개인 손님으로 나뉘어서 입장할 수 있게 해놓았더라구요. 줄은 10분정도 서있으면 배가 올때마다 바로바로 앞으로 가서 생각보다 지겹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입장~:-)
배타러 가려고 줄서있는 사람들...
드디어 남이섬으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사진에서도 그날의 날씨가 어땠는지 느껴지시죠? 바람도 엄청 불고 구름 잔뜩낀 날씨였지만 기분은 룰루랄라~였어요! :-)
저~멀리 번지점프대도 보이네요. ㄷㄷㄷ
배를 탔을 때의 인증샷~ 남이섬 선착장에서 남이섬까지 배로 5분정도밖에 안걸리더라구요. 짧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배를 타고 들어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드디어 남이섬 도착~ 오후 12시쯤 남이섬에 도착했는데요. 위에 얇은티를 4겹이나 껴입고가도 춥더라구요. 오후가 되면 해가 뜰줄 알고 기다렸건만; (기상청 미워욧! -_-^)
남이섬 곳곳엔 이렇게 추억을 남겨놓은 낙서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따뜻한 커피와 차를 파는 가게도 곳곳에 눈에 띄었어요.
자전거 타기
남이섬 여행에서 제일 재밌었던 점을 꼽으라면 자전거 탔던건데요. 아~~~주 어렸을 때 보조바퀴 달린 미니 자전거를 타본 이후로 자전거를 처음 타보는거라서 무서웠어요;; 저렇게 4발짜리 자전거인데도 무서워했으니 앞, 뒤로 커플자전거 탔으면 전 기절했을지도 몰라요~@_@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풍경 좋은데서 한장~
타고 가는 내내~소리지르며 엄청 재밌게 탔어요! 비록 자전거를 실제로 운전하는건 남자친구였지만 저도 짧은다리로 열심히 패달을 밟았답니다. (영차영차~)
남이섬에는 곳곳에 이렇게 길쭉길쭉한 나무길들이 있었는데요.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도 유명한 '메타세쿼이아길' 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멋진 길을 자전거 타며 구경하기도 한다는 것 자체가 소중한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남이섬 곳곳에서 찍은 사진들~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지나가는 사람없이 사진 찍기란 정말 하늘의 별따기와도 같더군요. +_+ (사진 동호회분들 말씀으로는 이른 새벽에 가야 편하게 나무길을 찍을 수 있다고...;;;)
날씨는 흐렸지만 난생 처음으로 가본 남이섬 여행이라서 너무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갈때는 기차로 갔고 서울로 돌아올 때는 남이섬 선착장 → 가평터미널까지 택시로 나오고 가평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까지 가는 시외버스로 올라왔는데요. (약 1시간 20분 소요/성인 6,100원) 남이섬 구경하실 때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은 서둘러서 선착장으로 나오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12시쯤 입장해서 3시에 나왔는데 남이섬 선착장 → 가평터미널까지 가는 시내버스가 안와서 40분넘게 기다렸거든요. (결국 지쳐서 택시탐) 택시도 잡기 힘들고 버스도 안와서 힘들지도 모르니,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하실 분들은 일찍 가서 후다닥 구경하고 나오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하핫~^^;; 여기서부터는 외부에서 동영상을 끌어 와서 게시판에서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K-x는 1280x720 사이즈의 HD 동영상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풀HD가 아니라서 못내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 품질의 동영상을 찍을 수 있어서 한 번 시도해 봤습니다. 그런데, 미션 내용에는 한 가지가 더 있었죠? "다양한 색상으로" ~ 라고 그래서 저는! 크로스 프로세싱과 함께 조합해서 랜덤하게 여러가지 색으로 동영상을 찍어 봤습니다. 유튜브 계정을 이용했는데, HD 마크를 누르시면 HD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어떤 분위기가 나올 지 궁금해서 미술관에 있을 때 시험삼아 조금 찍어 봤습니다.
분위기 정말 특이하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겹치면 꽤 재밌겠다고 생각되어 가로수 길에 간 김에 좋아하는 카페에 들어 가서 트리도 찍어 봤습니다. ^^
각 영상마다 분위기가 참 다르네요. :-) 근데 붉은 빛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네요. 좀 더 부른 빛으로 영상이 찍히는 것도 하나 쯤 나오길 바랐는데 잘 안 나오더랍니다. 어쨌든 이런 영상을 PC에서의 작업 없이 카메라에서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게 새삼 신기합니다. 게다가 선명한 HD! K-x가 초급 입문용 기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한 화질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크로스 프로세싱 + HD동영상! 참 특이하네요. 히히~:D 아, 그리고 좀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K-x에서 재생할 때는 소리가 좀 작게 들렸는데, PC에서 재생할 땐 꽤 크게 녹음되어 있더라구요. 혹시 K-x에서 동영상을 사용하실 분들께서는 이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 마치며 크리스마스도 지나가고 2009년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번에는 연휴가 있었지만 은근히 시간도 촉박하고 준비해야 할 자료도 많아서 굉장히 바빴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긴장도 됩니다. 이제 미션도 두 개만 남았네요. 총정리하는 마지막 미션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딱 하나 남은 것과 마찬인데요... 앞으로 남은 두 개의 체험기도 열심히 힘 내겠습니다. ^^
제가 필카를 찍어대서 그런가 싶어도...
솔직히 아직은 필름의 프로스 크로세싱 기법을 따라하는 수준 인것만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포토샵에서 커브값 조절하는 정도를 바디에서 해결한다...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펜탁스의 이런 도전(?)은 참 반갑습니다~
조만간 다른 메이커에서도 다른 이름의 비슷한 효과가 나올테니까요.. ^^;
그나저나 제가 오늘 방금 전에 갔다온 청계천 사진이 있군요 +_+;
정말 예쁘게 잘 꾸며놨더라구요 ㅎㅎ
1부 2부 모두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펜탁스 MX 라는 필카를 가지고 있어서, 디지털SLR도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얼마전 K100D 를 잠깐 사용했었는데 RAW 이미지 퀄리티는 참 좋았던 기억만 있습니다. 사용자 편의성이나 촬영의 즐거움은 일단 접고 가야 하는 게 맘에 안들어서 한달만에 방출하긴 했습니다만...^^;
좋은 사용기 잘 보고 갑니다~
그나저나 '긍정의힘'이라는 닉은 참 따뜻해서 맘에 드는군요~^^
고감도에 강력하기 때문에 바디편 다음으로 고감도 체험기가 과제로 주어졌던것 같습니다. :-)
그만큼 K-x의 핵심 기능중의 하나인듯 하구요~
밴딩으로 노이즈 보이는 현상은 거의 없었습니다.
ISO를 12800까지 올려도 노이즈가 심하지 않고
나름 특유의 느낌이 났을 정도니까요~
어두운곳에서 찍어도 처~~얼컥!이 아니라 찰칵!하고 찍혀서 놀랬습니다. ^^
오랜만이네요...ㅋㅋ^^;;;;
니콘의 경우 몇년 전 출시되어 이제 단종되버린 보급기 D70s에서 셔터속도 1/8000s를 지원하던 것이었습니다. 전용 배터리가 아닌 건전지(충전형 건전지.....)를 사용하는 게 좀 불편할 거 같기도 해요.(부피면에서 좀 그럴 거 같기도 하구...) 물론 배터리가 없으면 근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건 장점일 수 있구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 사진 몇 장 뿐인데 참 소박한 멋이 있는 포스트네요...
2010/07/18 19:52 [ ADDR : EDIT/ DEL : REPLY ]저도 이렇게 사진 몇 장으로 다 표현할 수 있는 절제의 미가 필요할 텐데요... ^^;;
멋진 해넘이 잘 봤습니다.
아이쿠~^-^;;
2010/07/18 22:41 [ ADDR : EDIT/ DEL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에서 제가 느낀 느낌을 사진으로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남은 주말도 편안히 보내셔요~:D
비밀댓글 입니다
2010/07/18 20:14 [ ADDR : EDIT/ DEL : REPLY ]괜찮아요...
2010/07/18 22:42 [ ADDR : EDIT/ DEL ]전 오늘 임진각 자유누리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휴일임에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아마 어제 비도 많이 오고, 오늘도 오지 않을까 하는 사람들이 집에 있어준 덕분이겠죠~ ㅎㅎ
2010/07/19 00:10 [ ADDR : EDIT/ DEL : REPLY ]사진들이 느낌이 담담하고.. 좋네요~ 휴가 끝 자락에 자리를 일어나며 찍은 듯한.. ^^;;
사진은 정말 찍는이의 마음이 뭍어날 수밖에 없나봅니다. ^^
2010/07/19 14:58 [ ADDR : EDIT/ DEL ]임진각 다녀오셨군요~
저도 좋아하는 곳인데...
그곳 또한 마음이 탁 트이게끔 해주는 멋진 곳이지요~
어제는 비가 안오고 바람만 살랑살랑 불던데 출사 다녀오시기 좋으셨을 것 같습니다! ^_^
일상에서 벗어나는 여행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조만간 어디로 훅 떠나고 싶은데 말이죠...
2010/07/19 03:18 [ ADDR : EDIT/ DEL : REPLY ]그러게 말이예요~
2010/07/19 15:17 [ ADDR : EDIT/ DEL ]저도 늘 여행을 꿈꾸게 됩니다.
여름 휴가철이라서 여행 뽐뿌가 더 강하게 오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요. ^^;;ㅋ
앗꽃지해수욕장
2010/07/19 09:22 [ ADDR : EDIT/ DEL : REPLY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에 놀랐습니다^^
이렇게 종종떠나보면 몸은 집에서 쉬는거보다 좀 피곤해도 정신적으로 뭔가 여유가 생기는거같아요^^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생각보단 많이 없었거든요...
2010/07/19 15:18 [ ADDR : EDIT/ DEL ]아마 월요일에 다녀와서 그런가봅니다. ^^;;ㅋ
입사하고 처음으로 월요일 월차를 써봤어요.
마냥 떠나고 싶어서 앞뒤 생각하지 않고 질렀습니다. ^^
꽃지의 해넘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는데 사진만 봐도 감동이네요~
2010/07/19 14:05 [ ADDR : EDIT/ DEL : REPLY ]복잡한 서울만 벗어나면 기쁘다가도,
여행지를 떠나 다시 서울로 들어올 때의 기분도 그리 나쁘지 않은걸 보면,
이제 서울 생활에 많이 적응이 됐나 봅니다.
(일년 전에는 정말 미칠거 같았는데 말이죠^^
구름 잔뜩 낀 복날이네요.
몸 보신 좀 하셨나요?
여행의 꿈으로 행복한 한 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어쩜 댓글에서 이렇게 공감가는 말을 많이 써주셨는지...
2010/07/19 15:19 [ ADDR : EDIT/ DEL ]전 늘 보기다님 포스팅을 보면서 또 다른 여행을 꿈꿔요! ^^
서울 번화가는 많이 돌아다녀봤지만 보기다님처럼 다른 지역을 많이 다녀보진 못했거든요...
보기다님도 여행의 꿈으로 행복한 한 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모에요~ 저보고 서울을 잘 떠나신다고 하더니...안면도 갔다오셨잖아요! ㅋㅋ
2010/07/19 21:51 [ ADDR : EDIT/ DEL : REPLY ]안면도 참 좋은곳이죠?
작년 가을에 회사 워크샵때 간 이후로 오랜만에 간 곳이었는데...
2010/07/20 16:00 [ ADDR : EDIT/ DEL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또 여행 가고 싶어집니다~+_+
안면도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언제나 다른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2010/07/19 22:17 [ ADDR : EDIT/ DEL : REPLY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오셨겠어요 ^^
사진을 보니 저도 여행 다녀오고 싶어져요~~ ㅎㅎㅎ
저도요~^^
2010/07/20 16:01 [ ADDR : EDIT/ DEL ]여행에서의 느낀 점을 사진으로 담고 싶었는데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2010/07/20 15:43 [ ADDR : EDIT/ DEL : REPLY ]사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 지는걸요? ^^
그런가요? ^^
2010/07/20 16:01 [ ADDR : EDIT/ DEL ]안면도 여행코스는 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